사랑은 낙엽을 타고 후기 어쩌다 보게된 영화. 영화에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기 시작했던터라, 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 영화라고 생각했다. 여주의 라디오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대한 뉴스가 들렸기 떄문이다. 또 최근 영화구나 싶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핀란드 영화였다. 90년대생으로서 이런류의 멜로영화를 참 좋아한다. 오해 혹은 실수로인하여 나아가 기술력의 한계로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들. 국내 영화도 과거 작품들을보면 삐삐를 친다거나 특정 장소에서 전화를 걸어주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장면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전 세계 인터넷으로 누구든지 만날 수 있으며, 국내에는 전화 통신이 되지 않는곳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만 생활해본나로서는 과거 작품에서..
간혈적 단식 효과 시간은? 영양제는? 섭취가능한 것 (feat.닥터후니) 간혈적 단식이 좋다고는 하는데 왜 좋은걸까?? 이를 닥터후니쌤의 영상을 토대로 알아보았다. 우리 인간의 몸은 많이 먹는다고 무작정 좋아지기만 하는것이 아니다.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활성화되는 이점이있고, 굶음으로써 활성화되는 이점이 있다. 여러 매체를통해 단식의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고, 의학 전문가들도 관련 내용에 동의하니 믿을만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단식 시간에따른 효과 식사 후 4시간까지는 아직 소화를 하는 단계이므로 단식이라 말하기 힘들다. 음실물이 아직 장에서 소화작용을 하므로 혈당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지방도 쌓이는 시기다. 식 후 8시간은 소화가 끝난 단계라 할 수 있겠다. 이에 혈당은 제자리를 찾아가며 정확한 혈당..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후기 교보문고에서 오늘도 읽고싶은 책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곳저곳 기웃거린다. 보통 소설을 주로 읽고 최근에는 경제, 돈, 주식 관련책만 주구장창 읽었다. 요즘 관심사가 모두 그쪽이라 당연한 결과지 싶다. 하지만 마음속엔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싶고, 그래야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눈에띄는 책을 짚어봤다. 종교, 죽음, 시사 등 코너 베스트셀러에서 눈길을끄는 녀석들을 골라본다. 한두장 읽어보지만 큰 흥미가 없거나 내용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다 에세이코너까지와서 둘러봤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평소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 책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까, 다른점이 있을까 궁금해졌다. 한 두 페이지 읽다 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오뉴블 후기(스포 주의) 마지막 시즌 마노기전인 2018년에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처음엔 교도소, 여성 교도소물이라는점이 신박했고 예고편에서 자극적인 부분이 맘에 들어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뉴블의 매력은 감옥이든 여성이든 중요하지 않았다. 각 캐릭터의 스토리가 미치도록 중독되게 만든다. 이후 처음부터 시즌1부터 다시 봤는데 역시 너무 재밌었다. 중간 지루한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다 미래 에피소드를위한 밑거름 아니겠는가. 기억에남는 캐릭터가 너무 많다. 좋은 의미로든 안좋은 의미로든. 드라마 보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던적도 많지만 이건 인간사 생각할거리도 많아 지식측면으로도 좋은것 같다. 마지막 시즌에선 사회..
100인, 인간을 말하다 6~8화 후기(스포주의) 6~8은 후다닥 지나갔다. 행복, 감각 그리고 복합적인 주제로 이어졌는데 행복 파트인 6화를 제외하곤 별 생각없이 봤다. 행복이란? 어떻게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흥미로웠던 것은 같은 영상을 보더라도, 들뜨는 음향을 추가함으로서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사고가나는 영상을 보더라도 효과음 없이 보는 것과, 효과음을 추가해서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크게 차이났다. 현대 SNS에 업로드되는 많은 영상들도 실제론 위험하거나 끔직한 영상이라도 다양한 효과를 추가해 재미있게 보여질 수 있다는 말이다. 행복 관점에서 본다면 가볍게 웃고 넘기면 끝이니 크게 상관없어 보일지라도, 그런 작은 인지들이모여 사람의 사상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어떻게..
100인, 인간을 말하다 5화 후기(스포주의) 보상효과와 처벌효과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까? 처벌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1등을 하는것은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대부분이 못하는 것이기에 내가 못하는것도 상관없다. 하지만 꼴등은 대부분이 사람들보다 못하는 사람이 되는것이고 1등을 하는것보단 쉽게 도달할 수 있다. 과연 그럴까? 상상 고통과 상상 쾌락 실험자들에게 앞 실험자가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두려움을 선사한다. 일부 사람들은 그 모습을보고 두려움을 느껴 실험을 포기한다. 하지만 실제 실험은 전혀 고통스럽지않다. 두려움을 느끼던 사람들도 실험이 시작되고 실제로 아무 고통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두려움은 느끼지만 실제로 고통이 더 느끼진 않는다. 반대로 마사지를 해 주는듯한 실험을 받은 실험자들은, 실제..
100인, 인간을 말하다 4화 후기(스포주의) 편견하면 미국에서 가장 떠오르는건 백인과 흑인 그리고 히스패닉과 동양인에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미국에선 차별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많을거란 편견?. 나도 저 100인들처럼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글쎄, 내가 저 실험을 진행했다면 어떤 결과나 왔을지 궁금하다. 외모, 연애, 성 편견 외모에대한 실험은 자신과 다른 사람은 더 멀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별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실제론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에게 더 가가가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건 낮선것에대한 경계심? 위험을 방지하기위한 자연적인 감각이라 생각한다. 연애 부분에선 3남3녀가 등장해 1가지씩 질문을하고 3쌍의 커플을 짓는 실험이다..
100인, 인간을 말하다 3화 후기(스포주의) 대부분 실험에서 의미보단 재미를 추구하는 에피소드였다. 결과와 함께하는 인터뷰 시간에는 사회학자와 진행해서 그런지 지 자신의 전문분야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었갔다. 사회적인 시각에서 결과를 분석 한 것이다. 성별에따른 차이 어떤 성별이 외출 준비 시간이 더 걸리는지, 말이 많은지, 재미있는지, 자만심이 높은지,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은지 등등 실험했다. 대체적으로 어느쪽이 우세할 것 없이 케바케 즉 사람마다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후기 외출 시간과 누가 더 말이 많은지 실험 후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었던 내용이 흥미로웠다. 여자는 옛부터 주체적이기보단 수동적으로 행동했었고, 사회적으로 약자였기 때문에 말을 많이 크게하게 진화했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지..
100인, 인간을 말하다 2화 후기(스포주의) 2화는 1화보다 재미측면에선 떨어지는듯. 전체적으로 어떤 나이가 가장 유능한지 실험한다. 난 20대나 30대가 다방면으로 가장 유능할 거라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되니 신체 다양한 기관이 퇴화한다. 그러니 20대 30대가 가장 유능할거라 생각했다. 이 편을 보고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나이에 관련해서 흥미로운 내용을 알게되었다. 나이에따른 신체 능력 이건 당연하게도 젊을수록 체력이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일반적으로 모두 같은 활동을 하며 산 사람들이라면, 젊은 사람이 체력이 좋은것은 당연한 일이다.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 난 이부분에 관해서는 나이와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협동은 나이가 적든 많든 사람의 개인 특성에따라 다른..
100인, 인간을 말하다 1화 후기(스포주의) 넷플릭스 영어 시리즈 볼만한 걸 찾아보다 우연히 보기 시작했다. 난 드라마 시리즈보단 다큐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 인생에 관심이 없어서일까? 그렇다고 하기엔 다큐도 다른 세상, 국가, 환경의 이야기인데 흠냐.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이나 현실에서 실제 발생한 내용에 더 흥미가 돋는게 이유인가보다. 확실히는 모르겠다ㅋㅋ 이 시리즈에서는 100명의 사람을 모아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정자가 많을까?, 화장실에서 뒤처리를 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듯하다. 1화를 편하게 보는데 당연한 얘기를 하는 느낌도 있으며, 인정하기 싫지만 내적으로는 인정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