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79dc6F3t-QA&list=PLz_tp_f-CXcV_W0BNCBDL_UnRJqGIzL6U&index=13
호스텔 Luna's House Hostel
https://maps.app.goo.gl/47CHLd42DomkTj7U8
선착장 Cai Beo Ferry Terminal and Dock
https://maps.app.goo.gl/wdxYU7P1m4pQiuzM6
카약타고 해저 동굴
https://maps.app.goo.gl/hV1uxvj9KcBjYbVUA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곳 Bến tàu Việt Hải
https://maps.app.goo.gl/N9qLaMFPuAZzgm5n9
모닝 조깅 떄리고~ 숙소 옆에 턱걸이가 있길래 몇 번 떙겨줬다ㅋㅋㅋㅋ
예약을 숙소에서 진행했다. 시간이되면 버스가 데러러 숙소 앞까지 온다. 조식 조금 일찍 나가서 조식 먹고있으니 금방 오드라. 깟바섬 곳곳에서 사람들을 픽업해서 선착장으로간다. 사람이 매우~ 많다. 가격은 총 450k동 23000원.
배 타면 실내에모여 투어 설명을 듣는다. 카약도타고 원숭이섬가고 해변에도가고 물놀이도하고 자전거도타고 들었었던 거 같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선착순이니 도전해보길. 날씨가 은근히 추워서 계속 위에있으니 쌀쌀했다. 그래도 배타고 어디론가 갈 때면 항상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
처음 깟바섬 갈때도 저런 지형을 많이 봤었는데, 해수와 바람때문에 깍여 나간거라한다. 대부분 섬들이 저런 모양을 하고 있다. 언젠간 섬이 가라앉을라나?
가이드한테 들어보니 과거에 이곳은 깟바섬이 아니라 피싱 아일랜드 였다. 사방이 바다고 해양자원도 많아서 낚시로 생계를 이어갔고, 섬 밖에서도 낚시를 하기위해 많이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점차 관광지로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물가도 비싸지고 로컬 섬 사람들이 삶을 이어가기 힘들어 섬을 떠나는 사람이 많단다. 5~8월이 깟바섬 최적 여행 시기란다.
많은 관광객과 밀렵꾼때문에 베트남 정부에서 환경보호 목적으로 접근금지시킨 섬이 70%이상이란다. 특히 깟바 섬 근처의 동물들은 밀렵꾼때문에 씨가 말랐다. 특히 몽키 아일랜드라고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섬이 있다. 전 세계에서 이곳 깟바에만 서식하는 원숭이 렝가 가 있는데 거의 멸종위기수준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알려지고 하면서 좋은점도 있지만 반대로 나쁜점도 많은게 세상의 이치 같다.
카약 타는곳에 도착했다. 카약은 2인 1조로 탑승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탄다. 엉덩이와 하체는 100%젖는다. 난 모르고 여분옷도 없고 일반 반바지를 입고와서 뭐 끝나고 빨아야지 생각했다.
카약은 처음 타보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앞으로 잘 나가지 않았다. 나와 니콜라스가 잘 못하는걸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슝슝 앞으로 잘만 나아가는데 우리는 낑낑대면서 제일 늦게 움직였다.
도중에 터널?을 통과하는데 동굴 가운데쯤에서 앞뒤를 쳐다보니 입출구만 보이는데 기분이 좀 오묘했다.
동굴 터널을 지나서 나어면 엄청 차분한 곳으로 도착한다. 한 곳에 카약을 정차시키고 내려서 무언갈 하기도 한다는데 지금은 안된다고한다. 왜지?
이곳에서 럭키?하게 원숭이 렝가를 볼 수 있었다. 나무 사이에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 사이를 돌아다니면 움직이는 렝가를 볼 수 있었다. 나는 굳이 재를 왜 봐야하나 싶었지만 뭐 동물에 관심많은 사람들이라면 여기서만 볼 수 있으니 조흔 경험이 될 수도? 모두들 조용히 원숭이를 쳐다보는 모습이 낮설면서 신기했다.
우리가 탄 배 직원 꼬맹이들은 여기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곳이 그들에겐 좌대낚시터이자 놀이터였나부다.
배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고기도 나오고 메뉴가 7개정도된다. 모두 무난하게 맛있었다.
카약 타고오니 날씨가 이렇게 변해있었다. 사파에서 이미 경험했지만, 베트남 날씨는 정말 수시로 바뀌 는 것 같다.
이동중에 멈추더니 이곳에서 수영을 한단다?!ㅋㅋㅋㅋ. 저렇게 배에서 뛰어내려 입수한다. 다이내믹 보트투어였다. 배 주위에서 놀거나 근처 모래섬?까지 수영해서 가서 놀기도했다. 난 춥기도했고 옷도 없어서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쉽긴했지만, 빠지면 감기 걸릴느낌이었다.
이곳에 도착하고 모두 내려서 같이 자전거를 탄다ㅋㅋㅋㅋ 원하면 미니카 같은것도 탈 수 있지만 자전거가 더 재밌어 보이는걸?
도중에 오르막도있고 내리막도 있어서 끌어서 가는 사람도 있다. 난 버텨냈다ㅋㅋㅋㅋ
베트남와서 소는 여기서 처음 봤다.
피쉬마사지 하는곳도 들렀다. 난 피쉬 마사지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지러웠다ㅋㅋㅋㅋ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난 발 청소?하고 애들은 배불리 먹고 일석이조인가?
자전거타고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는 기분이었다. 처음엔 여기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애들 하교하는 모습도 봤다. 날씨도 덥지않고 딱 좋은듯 보였다.
몽키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지금 이곳은 무슨? 이유때문에 내리지는 못한다고한다(다른사람 섬 위에 있는거 봤는데?. 아까 낚시하던 꼬맹이가 먹이를 주니 원숭이들이 배에 올라타기도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깟바 시내로 돌아갔다.
배를 꽤 오래 타고있어서 나중엔 모두 지친거 같았다. 배가 그리 작은편은 아니지만, 본인이 멀미가 심하다면 약을 챙겨야할수도?
숙소 올라가는 길에 있는 피자집.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사람도 많고 냄새에 이끌려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ㅋㅋㅋㅋ 맥주로 해피타임?으로 싼 가격에 이용했던 것 같다.
하롱베이 투어에비해 저렴하게 보트투어를 이용할 수 있고 알차게 이것저것 많은것이 포함된 투어이다. 깟바섬에 간다면 꼭 해보길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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