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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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루카 오마카세 냠

 

동생한테 생일 선물로 오마카세 예약받았다~

엄마랑 둘이 먹고오라고ㅎㅎ

오마카세는 처음 가본다 두근

 

상가 고객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베로 바로 올라감.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야해서 헷갈림ㅋㅋㅋ 같은 타임에 먹는 손님들이 모두 참석 완료해야 음식 준비 시작되므로 모두를 위해 늦지않길~

그리고 입구 사진에서 왼쪽은 식당이 아니라 미용실이더라ㅋㅋㅋㅋㅋ 저기가 입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입구는 오른쪽에 있음ㅋㅋㅋㅋㅋ

스시가 완성되면 저기 접시에 올려주신다. 식전 초당 어쩌구에 옥수수랑 아몬드올린 것 냠.

전복인데 따끈하게 나와서 더 부드러웠던 것 같다.

한치 참돔 참치 잿방어? 아마 맞을거다ㅋㅋㅋㅋ 숙성을 거친 스시들. 개인적으로 나는 숙성회보다 활어를 좋아한다. 숙성회는 살이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어쨋든. 활어 식감이랑 맛이 난 더 좋은듯ㅋㅋㅋ 돌돔짱

참뱃살 청어 성게 장어. 참뱃이 제일 맛있었고 청어는 처음 먹어보는데 그냥저냥이었다. 굳이 먹고싶진 않은 느낌ㅋㅋㅋ 성게는 초새우랑 같이 주는데 바로 먹어야 한다며 손에 주셨다. 장어는 입에 넣으면 바로 녹는? 으스러지도록 부드럽다.

난 양이 많지 않아 저 김밥을 먹으며 이게 마지막이면 좋겠다고 생각함ㅋㅋㅋㅋ. 2~3피스정도 사진을 못찍었는데 광어랑 뭐 였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구만. 저 면은 굵지 않고 엄청 쫄깃쫄깃함. 마지막으로 녹차아슈크림~

 

음식 타임은 1시간10분 정도 되는것같다.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으며 셰프님에게 취향에따라 재료를 추가하거나 덜어달라고할 수 있어 좋았음. 나는 평일 런치로 인당 5.5만원 저녁은 9.5만원이었음. 구성도 다르겠지?

 

잘 먹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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