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많아서 주문도 나서서 해야하며 시간도 꽤 걸렸다. 테이블 위생은 깔끔하진 않았다. 바로 옆에 오토바이도 지나다녀 애피타이저로 매연도 선물받았다. 이게 노상의 매력 아닐까?ㅋㅋㅋㅋ
닭 요리로 주문했는데 저렇게 놔왔다. 저 배추로 만든 김치 같은건 맛이 그냥 100%김치였다. 맛은 이번에 베트남와서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었다.
같은 테이블에 같이 착석한 현지인이 먹는 음식에 빨간 소시지? 같이 생긴게 있어서 뭔지 물어보다 하나 받게 되었다. 맛은 되게 특이한데 시큼하니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호안끼엠 호수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고 사진찍는 사람은 많고 평온한 분위기의 호수였다. 관광상품으로 버스투어? 같은것도 있는 모양이다.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다.
돌다보면 녹손 사원이 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사진 좀 찍고 서호로 출발~
서호
강을 따라서 카페와 바가 되게 많다. 강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고 생활운동시설도 보인다.
쩐꾸옥 사원
서호를 따라 걷다보면 볼 수 있는 쩐꾸옥사원. 기도하는 현지인들이 엄청 많다.
서호에서도 한 컷~
한 카페에 도착~ 혼자인데도 자른 자리가 없어 이 큰 방에 혼자 착석하게됐다ㅋㅋㅋㅋ 따뜻한 티 하나만 마실 생각이었는데, 좀 미안해서 스프링 롤 하나 추가했다. 백팩메고 돌아다니는데 어깨가 진짜 다 부서져 내리는 줄 알았다. 허리끈이 없는 배낭이라 그렇다. 이렇게 배우는거지 뭐~
호안끼엠호수는 산책하고 걷고 러닝?하고 투어하기 괜찮은 것 같고 서호는 차타고가서 사원을 둘러보거나, 카페나 바를 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