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도착~ 입구 왼쪽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하고 들어가면 된다. 한국어 오디오는 입장하고 대여 가능!!
입장 티켓은 3만동. 오디오는 10만동. 총 13만동 약7천원!
오디오와 함께 한국어로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디오 기계에 내가 있는 위치 번호를 입력하면 관련 설명이 한국어로 나온다! 세상 참 좋아졌구만 싶고 베트남은 관광객을위한 서비스가 발달되어있구만 싶었다.
호아로 수용소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시절 독립운동가들이 수용되었으며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들을 수용하는데도 사용되었다.
그래서 건물은 프랑스 자재와 건축 스타일을 볼 수 있으며 당시 실제로 사용되었던 식기, 독방, 화장실, 고문도구, 공산당 관련 자료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탈옥 현장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식민지배를 당했을 때 수감되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처참한 생활을 했을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으며 베트남 역사도 조금이지만 알게 되었다. 관광객보다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꼭 가봐야 항 장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느끼는바가 많아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에 한국어 오디오 설명으 큰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