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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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상 공부 일기 22.06

 

경제 뉴스

6월 1일부터 실시하는 밸러스싯 축소, 양적긴축 영향으로 미국10년 국채는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월말일쯤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하여 3%초반 정도 안착. 원자재도 같이 조금 안정됨 wti석유 120찍고 108정도로 안착. 그러나 아직 달러는 1300부근임.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깍음. 연초엔 4.1%으로 전망했지만 지금 2.9%. 이에 미국 장기국채 금리도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오름. 이후 OECD에서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4.5에서 3.0%으로 깍음.

6월 소비자물가지소 CPI 가 전년대비 예상치(8.3%)를 상회한 8.6%상승. 인플레 피크를 예상하던 사람들은 충격.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지수(식품,에너지 뺸 값)은 +4.7% 저번달보다 4.9보다 하락함.

6월 FOMC 자이언트스텝 금리 75bp 인상 결정.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1.75%. 다음 금리인상도 50이나 75bp인상 예정. 파월이 75bp는 이례적인 일이라 발언. 소비자 심리지수도 이번 6월 역대최저수준으로 하락하는중. 연준의 기준금리 점도표도 새롭게 발표. 올해 말까지 3.4%. 내년까지 3.8% 예상. 3월 발표한 점도표에서는 올해말 1.9% 내년말 2.8%였는데 올해와 내년 모두 대폭 상승함. 파월은 이번 FOMC에서 경제연착륙은 가능하다는 의견이지만 월가는 경기침체 확률을 85%이상으로 전망. 그러나 월말 인터뷰에서 경제연착륙은 힘들거라하고 자신들(연준)이 인플레이션에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알게됐다고 인터뷰함.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는중. 비트코인이 최근 1주 동안 23%넘게 하락. 암호화폐 대출 업체인 셀시우스가 극단적인 암호화폐 시장 상황으로 인출 중단을 선언함. 이후 파산단계에 이르렀으며 큰 회사들이 인수 논의중.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비트코인투자몰빵회사)도 안좋은 분위기.

S&P500지수도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하여 베어마켓 진입.

6월 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지수도 마이너스전환.

뉴스엔 개미들이 빠져나간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함.

미국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미 은행들이 주주환원정책 시작. 배당늘리거나 자사주매입하거나 등.

 

세상 뉴스

미국에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더욱 힘을 쏟는 모습이 보임.  동남아 4개국에서 들여오는 태양광 제품에대해 관세를 추가하려하는 규제(중국 우회 방지)를 완화 및 관련 산업군 지원금 추가 예정. 석유 기업들에게 횡재세 걷는것을 진지하게 의논중.

OPEC 석유 중동 카르텔이 석유 생산량 증산 계획을 밝혔지만, EU의 오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90%까지 줄이겠다는 결정 영향으로 유가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특히 석유 중에서도 휘발유가 부족.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제 과정을 거친 휘발유 값이 오르는부분이 부담이 큼.

세계 및 국내 IPO시장은 지속적으로 침체되는 중.

테슬라 넷플릭스 등 빅테크기업들도 인원감축 해고중.

일본 엔저는 20년 최저치를 기록. 일본은 시장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일본중앙은행에 국채를 매입하게하여 금리가 오르지 못하게 유도중. 미국유럽스위스호주등 나라는 빠르게 긴축하는데 일본은 완화중.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를 EU 후보국으로 추천함. 우크라가 EU가입신청을 한 지 4개월만에 일이 빠르게 진행되는중. 보통 절차상 10년이걸리기도함.  결국 금요일 우크라이나에게 '가입 후보국'지위 부여.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상승중. 전쟁시작 후 루블화 가치가 하락하며  더욱 떨어진거라 예상했지만, 러시아 에너지 수출 수요가 유효하고 이를 위한 자본 통제덕에 루블화는 러우 전쟁 이전보다 상승.

독일이 다시 석탄발전소를 돌리기로 결정함. 

러시아가 약 1억 달러의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고 유예기간30일도 지나 외화 부채를 디폴트.

5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반대를 외쳤던 터키가 이를 뒤집고 두 국가의 나토 가입을 승인함.

생각

시장 지수는 찔끔찔끔 계속 하락하는 느낌. 전체적인 분위기가 하락세다보니 호재?는 뉴스거리가 되지 않고 경기에 부정적인 내용만 기사화되는 느낌. 악재가 없는날이 호재가 되는 분위기. 작년 메타버스가 한창일 때는 비교적 사소한 내용도 호재로 받아들이며 주가를 들어올리는 모습이었는데 역시 주식은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듯.

미국 연준은 믿기 힘들다는 생각이 듬. 말이 계속 바뀜(경기연착륙 된다 안된다. 빅스텝자이언트스텝금리인상 등등). 이래도 이번 6월은 이전달들과 다르게 연준의장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모습이 포착됨. 이는 시장을 신경쓰는 모습으로도 받아들여 추가하락이 발생하지 않게 연준이 도와줄거라는 희망을 볼 수 있었음.

현재 본격적인 경기침체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여러 데이터를 근거삼아 머지않아 경기침체가 올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대다수. 시장은 이를 선반영하기 때문에 지금 주가는 이미 경기침체가 온다고 가정하고 하락한 상태. 그렇다면 경기침체가 시작된다면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기 때문에 시장은 그때부터 상승하기 시작할 거라는 의견이 많음. 그러나 그 떄가 언제일지 모르고 현재 주가가 경기침체를 어느정도나 반영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미 많이 하락했지만 여기서 얼마나 더 추가로 하락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고 서방국가와 미국이 제재를 시작함.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미국을 적으로 만들고 자신들끼리 연합을 구축. 미국도 서방국가들과 연합하여 대립구도가 생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시작된 전쟁이지만 세계적인 냉전에 불을 피우는중. 3월 전쟁이 발발하고는 러시아를 당장이라도 망하게 만들고 대가를 치르겠다 했지만 원자재 식료품 등 필수재 물가만 올라가 전 세계적으로 힘들어지는중.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우크라이나 공격(쇼핑몰 학살미사일 등)을 보면 끝까지 러시아와 푸틴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 옳지만, 전쟁이 장기화될 수록 세계시장보다 전세계적 경기난으로 일반인들만 힘들어지는것으로 볼 때 어떠한 방식으로든 빨리 종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듬. 일부 나라는 부도에 이르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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