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박형

카테고리       

슈카월드 지식은 지금 총서(돈, 세상, 시간)

 

슈카월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지 4년이 지났다. 처음으로 시청했던 영상이 말은 한다. 소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지금 내가 주로 생각하는 경제나 시사 내용은 아니었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다른 영상도 찾아보게 되었다.

채널장은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경제와 금융 주식과 관련된 영상이 많아 당시 나는 과거 영상에 푹 빠지게 되었고 새로 업로드되는 영상들도 모두 재미있거나 유익하여 한 편도 빠짐없이 모두 봤다. 영상을 보면서 경제적인 지식뿐만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마인드나 나만의 주식 철학을 세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다 주식은 지금이라는 서브 채널에서 드디어 책을 출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래전부터 책을 출판하고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몇 년이라는 시간이지나 잊고 살고있다가 소식을 듣지마자 주문했다. 팬심 반 기대 반이라는 마음이었다.

전체적인 책 내용은 슈카월드 유튜브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토대로 하고있다. 그래서 모든 내용을 본 기억은 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챕터도 있었으며, 몇 번이나 돌려봐서 내용을 정확히 알고있는 챕터도 있었다.

영상과 책은 다르다고 생각한 점이, 영상보다 책이 지식을 머리에 넣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영상은 내가 일시정지를 누르고 뒤로 돌려보지 않는 이상, 내가 생각할 시간을 갖기 힘들다.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다음 내용을 설명하는데, 이전 내용 생각을 하다 내용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그러나 책은 읽다가 내가 생각하고싶은 부분에서 그대로 멈추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전 내용도 다시 읽어보기 편하기 때문에 지식 습득면이나 생각의 깊이를 올리는데는 책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만화책 형식으로 풀어져있기에 술술 잃혀나갔다. 그리고 만화책으로 본 내용이 끝난 후, 챕터 관련 글이 수록되어있는데 관련 내용이나 비슷한 사례등으로 전하고하자는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첫 번째 챕터인 빌 애크먼와 칼 아이칸의 이야기에선 사소한 갈등으로 생긴 관계의 틈이 시간이 지나며 얼마나 거대해지고 유치해지며 다시 매듭지기가 힘들어지는지 보여준다. 책에서는 이 사례를 설명하면서 결과가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지 않는다. 우리에게 그저 알려주고 자유롭게 판단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중립적인 모습으로 사례와 정보를 알려주고 판단의 몫은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게 슈카월드를 보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새로운 정보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한 쪽으로 취우치지않고 중립적으로, 제 3자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나아가야겠다. 또 생각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단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더 만들어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갈등이 너무 커져서가 아니라, 갈등이  오래 지속됐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 > 시청후감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달 세상 공부 일기 26.5  (0) 2026.06.01
매달 세상 공부 일기 25.3  (0) 2025.04.01
가벼운 책임 독후감  (2) 2024.07.02
댓글부대 독후감  (1) 2024.06.21
한국이 싫어서 독후감  (0) 2024.06.18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