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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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상 공부 일기 22.11

 

경제 뉴스

11월 연준 FOMC 자이언트 스텝. 미 기준금리 3.75~4.0 긴축 속도를 줄이는 피봇 신호는 없었으며 최종 금리를 5%넘길거란 예상.

 

미 10월 CPI 예상(7.9)보다 낮은 7.7. 주거비는 아직 상승중이지만(현실 반영 느린 지표) 전체적으로 하락. 아직 절대치는 높지만 시장에선 인플레가 잡히기 시작했단 호재로 받아들임. 나스닥 7%상승(미국 지수가 도박장 처럼 움직임ㅋㅋ) 12월 FOMC 도 빅스템 확율이 올라감. 앞으론 금리 인상 늦출거란 의견.

원화는 급락. 1440에서 1320까지 단숨에 내려옴.(환손실ㅠ)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많아짐(ex 금리 7%까지 올려야한다). cpi 낮게나와 시장심리가 급격히 좋아진 것에대한 반발로 보임.

 

미 PPI(생산자물가, 도매가)도 기대치보다 낮았음

 

미국 뱅오아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들 주식 팔고 채권 사는걸로 확인. 경기침체 걱정.

 

파월이 비둘기적 연설함. 12월 FOMC부터 금리인상 속도 조절할 수 있다. 주거비는 반영이늦어 내년부터 CPI 더 낮을 수 있다. 시장 범위안 발언.

 

PCE물가 예상보다 낮음 +6.0%

 

미 10월 고용지표는 여전히 좋은 상태. 미국 11월 고용지표도 좋음. 실업률 낮음. 임금 상승률도 높음.

 

미국 GDP는 1분기 2분기 마이너스여서 정의상 경기침체 였으나 3분기 +전환.

 

 

세상 뉴스

빅테크 회사들은 비용 아끼는 횡보 보여주는 중. 구조조정, 채용중단 등등

 

머스크가 트위터 전격 인수. 직원 50%해고. 61조원에 인수하여 비싸게 산 경향이 있음. 독불장군

 

미국 중간선거는 민주당이 선방. 예상은 공화당이 우세할거란 의견이 컸으나 결국 예상과 달리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공화당 50:50. 트럼프 24년 대선 출마 선언.

 

FTX 파산. 엄호화폐거래소. 암호화폐에대한 신뢰도가 루나에이어 지속적으로 하락중.

 

일본은 아랑곳하지않고 양적완화.(어캐 될라나)

 

워렌 버핏아저씨 TSMC 매수

 

빈살만 왕세자 방한. 기업 총수들과 미팅

 

중국 코로나 청두는 사실상 전면 폐쇠에 정저우 폭스콘(아이폰 조립)에 갇힌 노동자들은 폭력 시위중. 이번 코로나 확산은 베이징까지 확산되는 추세.

 

ASML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가 미국의 반도체 판매 규제를 무시하려는 스탠스를 보임.

 

 

생각

CPI 발표 하나에 시장이 발칵 뒤집어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테크주를 포함한 거의 모든 증시가 크게 상승. 나스닥은 종가로 7%이상 상승. 이후 연준의 방향성, 발표에따라 다르겠지만 어쨋든 인플레가 꺽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좋은 지표이며 금리 인상이 지금 예상보다 크게 상승할 확률은 줄었다는 것. 이에 환율도 큰 폭 하락. 1400초중반이 너무 비싸긴 했지만 갑자기 크게 떨어지니 환손실 데미지가 큼ㅋㅋㅋㅋ. 이에 한국 증시도 크게 상승 특히 카카오 그룹 친구들 거의 상한가. 이제 공급망문제 러우전쟁만 안정되면 시장에 악재는 소멸? 되지 않을까?

 

연준 인사들 매파적 발언은 저번주 CPI발표로 끓기 시작한 우리 기대를 낮추기 위한 행동 같음.

 

워렌버핏이 TSMC를 매수한 것 보면 반도체도 필수재로 판단한 듯?

 

경기침체 우려는 여전히 있지만 CPI가 꼭지를 치고 하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연준이 중요시하는 PCE도 하락. 큰 이벤트가 없는 한 증시는 긍정적일듯. 10년2년물 차이가 마이너스를 지속하여 경기침체 걱정이 늘어나는중. 다른 걱정거리가 줄어드니 남아있는 걱정거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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