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깟바섬 란하베이 보트투어 후기
베트남 깟바섬 란하베이 보트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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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호스텔 Luna's House Hostel
https://maps.app.goo.gl/47CHLd42DomkTj7U8
Luna's House Hostel · 140 Núi Ngọc, TT. Cát Bà, Cát Hải, Hải Phòng 187380 베트남
★★★★★ ·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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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Cai Beo Ferry Terminal and Dock
https://maps.app.goo.gl/wdxYU7P1m4pQiuzM6
Cai Beo Ferry Terminal and Dock · 1 Bến Bèo, Đường xuyên đảo Cát Bà, TT. Cát Bà, Cát Hải, Hải Phòng, 베
★★★★☆ ·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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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타고 해저 동굴
https://maps.app.goo.gl/hV1uxvj9KcBjYbVUA
해저 동굴 · R442+G48, Việt Hải, Cát Hải, Hải Phòng,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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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곳 Bến tàu Việt Hải
https://maps.app.goo.gl/N9qLaMFPuAZzgm5n9
Bến tàu Việt Hải · Bến tàu Việt Hải, Việt Hải, Cát Hải, Hải Phòng, 베트남
★★★★☆ ·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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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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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조깅 떄리고~ 숙소 옆에 턱걸이가 있길래 몇 번 떙겨줬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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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숙소에서 진행했다. 시간이되면 버스가 데러러 숙소 앞까지 온다. 조식 조금 일찍 나가서 조식 먹고있으니 금방 오드라. 깟바섬 곳곳에서 사람들을 픽업해서 선착장으로간다. 사람이 매우~ 많다. 가격은 총 450k동 23000원.
란하베이 보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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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면 실내에모여 투어 설명을 듣는다. 카약도타고 원숭이섬가고 해변에도가고 물놀이도하고 자전거도타고 들었었던 거 같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선착순이니 도전해보길. 날씨가 은근히 추워서 계속 위에있으니 쌀쌀했다. 그래도 배타고 어디론가 갈 때면 항상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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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깟바섬 갈때도 저런 지형을 많이 봤었는데, 해수와 바람때문에 깍여 나간거라한다. 대부분 섬들이 저런 모양을 하고 있다. 언젠간 섬이 가라앉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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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한테 들어보니 과거에 이곳은 깟바섬이 아니라 피싱 아일랜드 였다. 사방이 바다고 해양자원도 많아서 낚시로 생계를 이어갔고, 섬 밖에서도 낚시를 하기위해 많이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점차 관광지로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물가도 비싸지고 로컬 섬 사람들이 삶을 이어가기 힘들어 섬을 떠나는 사람이 많단다. 5~8월이 깟바섬 최적 여행 시기란다.
많은 관광객과 밀렵꾼때문에 베트남 정부에서 환경보호 목적으로 접근금지시킨 섬이 70%이상이란다. 특히 깟바 섬 근처의 동물들은 밀렵꾼때문에 씨가 말랐다. 특히 몽키 아일랜드라고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섬이 있다. 전 세계에서 이곳 깟바에만 서식하는 원숭이 렝가 가 있는데 거의 멸종위기수준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알려지고 하면서 좋은점도 있지만 반대로 나쁜점도 많은게 세상의 이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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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는곳에 도착했다. 카약은 2인 1조로 탑승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탄다. 엉덩이와 하체는 100%젖는다. 난 모르고 여분옷도 없고 일반 반바지를 입고와서 뭐 끝나고 빨아야지 생각했다.
카약은 처음 타보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앞으로 잘 나가지 않았다. 나와 니콜라스가 잘 못하는걸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슝슝 앞으로 잘만 나아가는데 우리는 낑낑대면서 제일 늦게 움직였다.
도중에 터널?을 통과하는데 동굴 가운데쯤에서 앞뒤를 쳐다보니 입출구만 보이는데 기분이 좀 오묘했다.
동굴 터널을 지나서 나어면 엄청 차분한 곳으로 도착한다. 한 곳에 카약을 정차시키고 내려서 무언갈 하기도 한다는데 지금은 안된다고한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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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럭키?하게 원숭이 렝가를 볼 수 있었다. 나무 사이에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 사이를 돌아다니면 움직이는 렝가를 볼 수 있었다. 나는 굳이 재를 왜 봐야하나 싶었지만 뭐 동물에 관심많은 사람들이라면 여기서만 볼 수 있으니 조흔 경험이 될 수도? 모두들 조용히 원숭이를 쳐다보는 모습이 낮설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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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배 직원 꼬맹이들은 여기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곳이 그들에겐 좌대낚시터이자 놀이터였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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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고기도 나오고 메뉴가 7개정도된다. 모두 무난하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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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고오니 날씨가 이렇게 변해있었다. 사파에서 이미 경험했지만, 베트남 날씨는 정말 수시로 바뀌 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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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 멈추더니 이곳에서 수영을 한단다?!ㅋㅋㅋㅋ. 저렇게 배에서 뛰어내려 입수한다. 다이내믹 보트투어였다. 배 주위에서 놀거나 근처 모래섬?까지 수영해서 가서 놀기도했다. 난 춥기도했고 옷도 없어서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쉽긴했지만, 빠지면 감기 걸릴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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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도착하고 모두 내려서 같이 자전거를 탄다ㅋㅋㅋㅋ 원하면 미니카 같은것도 탈 수 있지만 자전거가 더 재밌어 보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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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오르막도있고 내리막도 있어서 끌어서 가는 사람도 있다. 난 버텨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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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와서 소는 여기서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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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마사지 하는곳도 들렀다. 난 피쉬 마사지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지러웠다ㅋㅋㅋㅋ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난 발 청소?하고 애들은 배불리 먹고 일석이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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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는 기분이었다. 처음엔 여기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애들 하교하는 모습도 봤다. 날씨도 덥지않고 딱 좋은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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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지금 이곳은 무슨? 이유때문에 내리지는 못한다고한다(다른사람 섬 위에 있는거 봤는데?. 아까 낚시하던 꼬맹이가 먹이를 주니 원숭이들이 배에 올라타기도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깟바 시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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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꽤 오래 타고있어서 나중엔 모두 지친거 같았다. 배가 그리 작은편은 아니지만, 본인이 멀미가 심하다면 약을 챙겨야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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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올라가는 길에 있는 피자집.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사람도 많고 냄새에 이끌려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ㅋㅋㅋㅋ 맥주로 해피타임?으로 싼 가격에 이용했던 것 같다.
하롱베이 투어에비해 저렴하게 보트투어를 이용할 수 있고 알차게 이것저것 많은것이 포함된 투어이다. 깟바섬에 간다면 꼭 해보길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