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장 오토바이 여행 + 호스텔에서 가정식 경험
베트남 하장 오토바이 여행 + 호스텔에서 가정식 경험
https://youtu.be/iZa33BjnaGk?si=6MJkrNi-MWBKoxiN
위치
오토바이 렌트샵+숙소
https://maps.app.goo.gl/rhySvBX2sM5hDdpx8
마지막날 머문 호스텔 + 호스트 가족과 식사 한 곳
https://maps.app.goo.gl/Aa7uoLtL7AnD6C716
하장 버스 터미널
https://maps.app.goo.gl/u7QGDiKHVFtf1LDm9
하장 시내 꼬치 및 요리 음식점
https://maps.app.goo.gl/TtNqmBV14exjXBbo8
동반 숙소
https://maps.app.goo.gl/B87rrnywGL3UXoqDA
마피랭 사진 스팟
https://maps.app.goo.gl/yYutbEr1xLoXCk596
마피랭 Nho Que 강 배타고 강 둘러보는 곳 매표소
https://maps.app.goo.gl/8FjesxJYfMMuHuSw9
두번째 숙소
https://maps.app.goo.gl/wpD16aXY6LnfYuQm8
두번째 숙소 옆 분위기랑 음악 좋은 식당
https://maps.app.goo.gl/dyjiUAV8Muj7Fnxw7
까오방~하장 이동
호스트한테 하장으로 이동한다고 얘기하니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미리 서칭한 정보로는 까오방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곳을 거쳐 하장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있었다. 이게 그건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쉽게 예약하고 갈 수 있어 다시 한 번 호스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까오방을 떠나 하장으로 출발했다.
호스트한테 설명듣기로는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오후3시쯤 도착한도 했는데.... 약 오후6시 해질때 쯤 도착했다. 하노이에서 까오방으로 갈 때처럼 슬리핑버스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시외버스? 를 예상했는데 완전히 틀렸다. 반족폭포 갈 때처럼 그냥 마을버스같은 버스를타고 중간중간 계속 정차하며 택배 서비스도 진행하며 산길을 꼬불꼬불 노이로제걸릴 것 같은 경적소리와 함께 달렸다. 반족폭포갈 때 2시간 운전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땐 정말 죽을 것 같았다ㅋㅋㅋㅋ 9시간을 달려 해 질 때 즘 하장 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장 루프
(하장루프 이틑날 카메라를 잃어버려 사진이 거의 없다)
하장에 도착하고 지도를보니 내가 가려고했던 바이크 샵 근처길래 걸어서 갔다. 얘기해보니 바이크를 렌탈하면 무료로 숙박을 해결해주었다. 방 퀄리티는 좋지 않았지만 따뜻한 물도 나오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할거라 있기로했다.
하장은 오토바이 여행으로 유명한데 바이크를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지 라이더'라고 운전기사를 고용해 오토바이 뒤에 타고 하장을 둘러보는 서비스도 있다. 나는 오토바이 운전을 할 수 있고 직접 운전하고싶어 직접하기를 선택했다. 직접 운전하기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가 있어야 렌탈 할 수 있다(없어도 되긴 되는거 같은데, 안전하게 챙겨가는게 좋을듯)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오토바이 렌탈은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이지라이더 고용은 꽤 비쌌다. 우비, 장갑등 악세서리도 챙겨주는데 장갑은 꼭 껴야한다. 첫 날 안끼고 운전했다가 손등만 씨뻘걷게 타버렸다
코스는 2박3일 혹은 3박4일 코스가 있었다. 난 3박4일로 여유롭게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결과적으로 2박 3일만에 다시 하장 시내로 돌아왔다. 카메라도 잃어버리고 가다보니 하루에 꽤 많은 거리를 이동하게되었고, 오토바이 장시간 운전이 생각보다 고단하여 후다닥? 끝낸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느낌이었다.
하장 시내~동반~마피랭~두번째 숙소 첫째, 둘째날
다행히? 폰으로 찍은 사진은 몇 장 있었다. 하장을 오토바이로 둘러보면서 뷰를 감상하다보니 쉴새없이 멈춰섰었다. 비슷한 산 속 뷰이지만 지형이 바뀌고 지물이 바뀌는 새로운 곳에 또 다시 도착한 느낌이 들었다. 몇 사진스팟에는 오토바이가 많이 주차되어있고 사람도 꽤 많았다. 군데군데 쉬고 간식거리살 곳이 많았다.
둘째날은 마피랭으로갔다. 사진쯕는 스팟으로 가는 길에 꽤 위험하다. 난 혼자갔는데, 다른 팀이 가이드와 함께 온 사람이 있어 동행하게되었다. 덕분에 가이드와 함께 올라가 사진도 부탁할 수 있었다.
배를타고 강을 한바퀴 쭉~ 둘러보는곳도 있었다. 특별한건 없었지만 배도 잔잔하고 사진기사를 고용한 사람들도 많았다. 배를 타다가 도중에 카페같은곳에 내려 다음배를타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두번째 숙소~하장 복귀 셋째날
사장님과 인사하고 다시 하장 시내로 출발~ 내가 빌린 오토바이샵에서는 저 오리 헬맷을준다. 가끔 같은 렌탈샵동기들을 마주치면 괜히 반갑다.
숙소 거의 바로 옆에있는 큰 식당이있어 아침을 먹었다. 맛은 무난무난하니 괜찮았고 노래랑 분위기가 좋았다. 보홉도 한 잔 때렸는데 보홉을 마시면 항상 벌이 꼬인다ㅋㅋㅋ
이지라이더를 고용해서 하장을 투어하는 사람들 모습이다. 저렇게 줄지어서 작으면 5명정도 많으면 2~30명정도 팀이되러 같이 움직인다. 편해보이기도하고, 덜 자유로워보이기도했다.
그리고 난 운전하면서 얼굴에 돌을 3번정도 맞았다. 만약 눈에 맞았으면 큰일나겠다 싶었다. 고글이나 헬맷을 끼는게 좋을것같다.
하장 시내
숙소 근처 돌아다니다 냄새에 이끌려 먹은 꼬치. 밖에선 냄새로 유인하고 안쪽엔 다양한 음식을 팔고있음. 꼬치도 다 맛있었는데 특히 저 장아찌가 진짜 맛있었음. 하장 다시 방문한다면 꼭 다시 들릴 곳.
숙소에서 쉬고있는데 호스트가 같이 식사 제안하셔서 수락했다. 베트남 가정식을 경험할 수 있었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버팔로고기, 닭요리와 맥주 그리고 많은 밑반찬등등 너무 맛있게 먹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